날개 단 월화극.. '붉은 단심'·'우리는 오늘부터' 상승세

김예슬 2022. 5.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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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가 날개를 달았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붉은 단심'과 SBS '우리는 오늘부터'가 각각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붉은 단심' 6회는 전국 기준 6.4%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붉은 단심'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 '우리는 오늘부터'는 같은 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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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KBS2 ‘붉은 단심’(왼쪽)과 SBS ‘우리는 오늘부터’ 포스터.

월화드라마가 날개를 달았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붉은 단심’과 SBS ‘우리는 오늘부터’가 각각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붉은 단심’ 6회는 전국 기준 6.4%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6회(5.8%)보다 0.6%포인트 올랐으며, 기존 자체 최고치던 1회(6.3%)보다는 0.1%포인트 높다.

같은 날 전파를 탄 ‘우리는 오늘부터’ 4회 시청률은 4.4%로 집계됐다. 기존 자체 기록인 2회(4.5%)에 0.1%포인트 차이로 근접했다. 직전 방송분이자 자체 최저치였던 3회(3.5%)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두 작품 모두 각기 다른 장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 사극 멜로 ‘붉은 단심’은 날 선 대립각 너머로 절절한 사랑이 깃든 두 주인공의 관계에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의료 사고로 인한 임신과 출생의 비밀, 살인 사건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진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으로 호평을 얻는 중이다.

‘붉은 단심’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 ‘우리는 오늘부터’는 같은 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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