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동성화인텍, 수주잔고는 든든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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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8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2년 추정 순자산가치에 목표배수 2.8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초저온보냉재 제조기업의 증설 가능성이 향후 가치평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요인으로 남아있지만, 현 수준에서는 적용하기는 어렵다"면서 "목표배수 2.8배는 재료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던 2021년의 상단 배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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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2년 추정 순자산가치에 목표배수 2.8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초저온보냉재 제조기업의 증설 가능성이 향후 가치평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요인으로 남아있지만, 현 수준에서는 적용하기는 어렵다"면서 "목표배수 2.8배는 재료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던 2021년의 상단 배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동성화인텍은 1분기 말 기준 9596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중이다. 1년 매출액이 4000억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2년 이상의 물량을 보유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엄 연구원은 "수주 잔고는 든든하지만, 더 많은 실적을 인식해야 밸류에이션 천정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13.5% 증가한 4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 대비 5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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