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4년 사귄 남친과 1년 6개월 전 결별..귀여운 사람 좋아해" (떡볶이집)[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송해나가 오랜 연인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해나는 "외모적으로만 봤을 때는 배우 정해인, 김수현처럼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은 최우식이 귀여워 보이더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모델 송해나가 오랜 연인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송해나에게 "현재 솔로가 맞냐"고 물었다.
이에 송해나는 "솔로다. 혼자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종민은 또 송해나에게 "'나는 솔로'에 나왔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고, 송해나는 배우 정해인, 김수현, 최우식을 언급했다.
송해나는 "외모적으로만 봤을 때는 배우 정해인, 김수현처럼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은 최우식이 귀여워 보이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연애에 대해 "꽤 오래 만났다. 4년 만났다"고 하자 김종민은 "지금 좀 외로울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송해나는 "오히려 지금이 여태까지 중 가장 외롭지 않다. '나는 솔로' 하면서 초반에는 사람들이 커플로 성사되는 모습을 보며 연애가 하고 싶었는데 오래 연애를 하지 않으니까 억지로 한다고 해서 사랑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덤덤히 고백했다.
또 "연애를 하면 꽤 오래하는 편"이라며 "(남자친구와) 싸우는 일도 거의 없다. 상대가 바람이 나는 게 아니면 싸울 일이 없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이에 MC들이 "늦은 시간에 남자친구가 술을 마시러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송해나는 "상관은 없는데 바람의 조짐이 있다거나 그런 느낌이 있을 때가 있다. 물어볼지 말지 수십 번 고민하기도 한다"고 경험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인데, 지인의 지인이거나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스타일이다. 대시보다는 기다리는 스타일인데 끼는 부린다. 티는 내줘야 한다"고 털털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타♥' 정유미, 요즘 뭐하나 했더니 데이트 신났나 "슝"
- 박보검, 전역 후 드러난 인성…"10년 동안 쭉"
- 지연수 거짓말 논란?…"경제적 갈등 多, 이혼 전 신불자" (연예뒤통령)[종합]
- 김구라, 전처 언급 "이혼한 지 7년…아직 돈 빠져나가" (구라철)[종합]
- 故 강수연의 남겨진 반려동물…"내가 데리고 살겠다" 나선 배우 누구?
- '이혼' 서유리 "임신 누가 했는지" 전 남편 저격…극과 극 근황 [엑's 이슈]
- 서윤아, ♥김동완과 결혼 임박?…"맞춰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전일야화]
-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엑's 이슈]
- 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 박유천, 한일 교류축제 대표라니…마약+세급체납에도 '뻔뻔 행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