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美 분유 공급부족 해소 위해 네덜란드·스위스서 배송 확대

엄수영 2022. 5. 17.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슬레는 17일(현지시간) 공급망 중단으로 지난해 말 시작된 분요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으로 배송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식품 대기업 네슬레는 성명을 통해 "특히 네덜란드의 거버 굿스타트 익스텐시브 HA 분말 유아용 조제분유와 스위스의 알파미노의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네슬레는 17일(현지시간) 공급망 중단으로 지난해 말 시작된 분요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으로 배송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식품 대기업 네슬레는 성명을 통해 "특히 네덜란드의 거버 굿스타트 익스텐시브 HA 분말 유아용 조제분유와 스위스의 알파미노의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슬레는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를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제품에 우선 순위를 두었다"며 "두 제품 모두 이미 수입되고 있었지만 즉각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배송을 늘리고 항공을 통해 급하게 이동시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식 공장을 용량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소매업체와 병원, 온라인을 위한 제품 가용성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항공 화물로 운송하고 WIC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IC는 영양 위험이 있는 저소득 계층에 있는 여성, 유아 및 5세 이하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