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생' 브라질 초신성, 800억 대형 재계약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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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브라질 초신성 엔드릭 펠리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대신 대형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AS는 계속해서 "엔드릭을 노렸던 레알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에게 지불했던 4500만 유로(약 600억 원) 이상은 지불할 계획이 없다"면서 "엔드릭은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해외 이적이 불가능하다. 파우메이라스는 엔드릭이 19세가 되는 2025년까지 붙잡을 계획이다. 때문에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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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2006년생 브라질 초신성 엔드릭 펠리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대신 대형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AS에 따르면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유망주 엔드릭이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16세가 되는 엔드릭은 현재 레알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등 여러 빅 클럽들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파우메이라스는 1800만 유로(한화 약 240억 원)에 불과한 바이아웃 금액이 엔드릭에 쏟아지는 관심에 비해 너무 적은 액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파우메이라스는 바이아웃 금액을 6000만 유로(약 800억 원)까지 설정할 계획이다.
엔드릭의 재계약 소식에 레알이 비상에 걸렸다. AS는 계속해서 "엔드릭을 노렸던 레알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에게 지불했던 4500만 유로(약 600억 원) 이상은 지불할 계획이 없다"면서 "엔드릭은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해외 이적이 불가능하다. 파우메이라스는 엔드릭이 19세가 되는 2025년까지 붙잡을 계획이다. 때문에 높은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이 엔드릭의 재능에 반한 것은 확실하지만 비니시우스를 넘는 금액을 지출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레알은 헤이니에르에 3000만 유로(약 400억 원), 호드리구에 4000만 유로(약 530억 원)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드릭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유럽 여행을 즐겼다. 레알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물론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도 방문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프랑스에서 열린 16세 이하 세계 대회 몬디알 몬티아구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해 5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뛰어난 재능을 과시했다. 엔드릭은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도 득점하며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엔드릭은 대회 우승 후 이적설에 관한 질문에 "내 미래는 전적으로 에이전트에게 맡길 것"이라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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