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뛰어난 집중력으로 역전승 일궈냈다" 끈기 있게 몰아붙인 호랑이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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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수확했다.
KIA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선발투수 이의리가 정말 잘 던졌다. 타자들이 경기 초반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 없지 않았지만, 경기 후반 뛰어난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KIA는 오는 18일 롯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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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수확했다.
KIA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19승 19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여기에 2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승리의 주역은 류지혁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였다. 9회 류지혁은 1사 1, 2루에서 결승타를 터트렸고 소크라테스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 쾌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선발투수 이의리가 정말 잘 던졌다. 타자들이 경기 초반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 없지 않았지만, 경기 후반 뛰어난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일궈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멀리 부산까지 원정 응원을 와주신 팬 여러분과 큰 목소리로 응원 유도를 해주신 응원단께도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잘 할 수 있고, 더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
KIA는 오는 18일 롯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는 한승혁(6경기 2승 평균자책점 2.52)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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