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부·박 "재검토"·오 "감사 후 조치"·허 "추진"
신익환 2022. 5. 17. 21:54
[KBS 제주]제주환경운동연합이 특혜 의혹이 불거진 오등봉 민간특례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도지사 후보 4명에게 질의한 결과, 부순정, 박찬식 후보는 '찬성', 허향진 후보 '반대', 오영훈 후보는 '감사원 감사 후 문제가 드러나면 조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위한 기초조사 시행과 관련해선 허향진, 부순정, 박찬식 후보는 '찬성', 오영훈 후보는 기존 제주해양국립공원 자료 활용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또 '곶자왈사람들'이 도유지 곶자왈의 보존재산 등록 보전에 대한 정책 질의를 한 결과 오영훈, 부순정, 박찬식 후보는 '찬성', 허향진 후보는 '반대'라고 답변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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