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깔끔한 복층 전원주택 공개.."매니저와 동거" (기적의 습관)[종합]

김노을 기자 2022. 5. 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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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주희가 매니저와 함께 사는 양평 복층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박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주희가 매니저와 함께 지내는 양평의 복층 전원주택도 공개됐다.

박주희와 매니저는 맨발로 마당에 나가 건강을 위해 맨몸 운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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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박주희가 매니저와 함께 사는 양평 복층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박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희는 자신의 히트곡 '자기야'에 대해 "'자기야'라는 가사가 18번 나오는데 저는 아직도 '자기'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형이 없다. 남자를 봤을 때 설렘이 없다. 혼자 오래 있다 보니까 남자를 봐도 그냥 남자 사람 친구"라고 털어놨다.

박주희가 매니저와 함께 지내는 양평의 복층 전원주택도 공개됐다. 박주희의 집은 넓은 거실에 자연광이 가득해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군더더기 없는 소품들도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희는 반려견 다래의 밥부터 챙기는 등 각별한 반려인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래는 신장이 안 좋아서 아침, 저녁으로 수액을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초음파로 봤는데 (다래의) 신장 형태가 안 보인다. 그래서 수액을 맞아서 소변으로 독소를 빼내는 것"이라고 다래의 건강을 신경쓰는 이유를 밝혔다.

박주희와 매니저는 맨발로 마당에 나가 건강을 위해 맨몸 운동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시종 유쾌하게 운동을 이어가다 허기진 배를 채우러 뷰가 멋진 고깃집으로 향해 점심 식사를 즐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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