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구선대위 출범.."호랑이가 토끼 잡을 때도 최선 다해"

최태욱 2022. 5. 17.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속 후보들이 17일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대구선대위 주호영 상임선대위원장, 김용판 선거대책본부장, 강대식·김승수 선대위부위원장 등과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이인선 수성을 보궐선거 후보, 기초단체장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 "대구 미래 기반 마련 중점 추진"
김용판 본부장 "비례대표 배출 위해 압승해야"
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모습. (최태욱 기자) 2022.05.17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속 후보들이 17일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대구선대위 주호영 상임선대위원장, 김용판 선거대책본부장, 강대식·김승수 선대위부위원장 등과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이인선 수성을 보궐선거 후보, 기초단체장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주호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 대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설렁설렁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용판 본부장은 “대구에서 무투표 당선이 많아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걱정이 많다”며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비례대표를 많이 배출할 수 있다”며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홍준표 후보는 “정치에 들어온지 27년을 맞았다.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는 것에 시민과 당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구시정을 맡게 되면 대구의 미래 기반 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인선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할 각오가 돼 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