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대회, 재계 '만남의 장'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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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중소기업인 대회' 행사를 챙긴다.
6년 만에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리는 행사라 주목된다.
보통 5월 셋째 주 '중소기업 주간'에 열리지만 올해는 윤 대통령 일정에 맞춰 시기를 조율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엔 여의도 중기중앙회와 청와대에서 행사가 열렸고 올해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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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등 5대그룹 총수 참석 여부 주목
17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내주 중 서울 용산 국방부 연병장에서 창립 60주년 중소기업인대회를 연다.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보통 5월 셋째 주 ‘중소기업 주간’에 열리지만 올해는 윤 대통령 일정에 맞춰 시기를 조율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엔 여의도 중기중앙회와 청와대에서 행사가 열렸고 올해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다.
게다가 대통령이 손수 챙기는 행사인 만큼 재계 총수들 참석도 예상된다.
예상 인사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다.
중앙회는 참석인원을 조율하고 있다.
이에 관해 삼성과 LG, 롯데 측은 “확인이 어렵다”고만 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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