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3척 수주..8623억 규모

조인영 2022. 5.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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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62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운반선으로 오는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올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부가 친환경 선박 수주량이 전체의 71%(12척, 22억 달러)를 차지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 활동으로 수주 잔고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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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62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운반선으로 오는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17척, 29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3분의 1인 33%를 달성했다. 17척 중 LNG운반선은 8척, 컨테이너선은 9척이다.


올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부가 친환경 선박 수주량이 전체의 71%(12척, 22억 달러)를 차지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 활동으로 수주 잔고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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