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에 20만평 반도체 공장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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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역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의정부 캠프스탠리 부지(약 20만평)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있어서 서울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고 민락지구와 고산지구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미 갖춰져 있다"면서 유치 의사를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15일 '경기북부 대규모 반도체 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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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역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의정부 캠프스탠리 부지(약 20만평)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있어서 서울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고 민락지구와 고산지구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미 갖춰져 있다"면서 유치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의정부시 부시장, 수원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의 전문성을 통해 의정부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15일 '경기북부 대규모 반도체 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은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북부에 세계 굴지의 국내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00년대 초 LG디스플레이와 같은 대기업을 필두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들어오면서 파주시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렇듯 대기업과 산업 유치를 통해 파주와 같은 도시가 여러 개 더 생긴다면 경기북부는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경기 남북의 격차도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정부=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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