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앞산순환로 노후 가로등 교체 외 [대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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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앞산순환로에 더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서초등삼거리에서 안지랑고가교까지 노후 가로등 186개를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대서초등삼거리~안지랑고가교까지 가로등 186개를 오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가로등 교체로 도로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되고 도로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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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앞산순환로에 더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서초등삼거리에서 안지랑고가교까지 노후 가로등 186개를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대서초등삼거리~안지랑고가교까지 가로등 186개를 오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안지랑고가교~상동교의 가로등 199개를 교체하는 등 앞산순환도로 전 구간의 가로등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가로등 교체로 도로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되고 도로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기준은 없다. 다만,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이용자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의 10%이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돼 전액 지원된다.
서비스 유형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면서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을 부담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와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로 구분되며, 이용자가 선택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종료 후 재판정을 통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대형 공사장과 대기 배출업소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해 위반행위 20건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비산먼지 방진덮개 미설치 1건 △살수·세륜조치 미이행 2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1건 △먼지 날림 조치 미흡 7건 △방지시설 훼손 방치 3건 △변경신고 미이행 등 기타 6건이다.
이 가운데 토사 등 야적물을 하루 이상 보관하면서 방진 덮개를 설치하지 않거나 수송 차량 바퀴를 씻는 세륜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등 4곳은 조만간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다.
또 위반 사항이 비교적 경미한 나머지 사업장은 관할 구·군을 통해 과태료 부과 및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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