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 추진 [통영소식]

강연만 2022. 5.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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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스마트 도시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서비스들은 통영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및 6차에 걸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스마트서비스에 반영된 것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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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스마트 도시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공간에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통영시는 9개의 분야에 총 17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스마트관광서비스, 스마트 주차서비스, 섬마을 드론 택배서비스, 드론활용 재난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 시장실 서비스 등 5개의 서비스를 통영시 대표서비스로 선정했다.

이 서비스들은 통영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및 6차에 걸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스마트서비스에 반영된 것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6년까지 통영시는 전역으로 통신망을 확장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수산식품산업, 해양레저산업, 역사·문화·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연계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발 빠르게 통영시도 움직이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화로만 접했던 드론택배, 범죄 예방 대응 스마트서비스 등을 이제는 통영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통영시, 생활개선회 대상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 실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영호)는 생활개선회 소속 254명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촌여성 역량강화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생활개선회 3개 분과별로 특색있는 과제를 선정해 7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식생활반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 황영숙 원장을 초청, 힐링푸드 '안심편채 & 호두강정'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생활문화반 회원 20명은 캘리그라피 3급과정 2회, 농촌건강반 회원 15명은 난타중급과정에 4회 참여하고 있다. 

분과별 과제교육과 별개로 각 읍⋅면⋅동의 지역별 회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천연수세미 만들기, 근골격계질환 예방 농작업 안전교육, 생활원예교육 등이 2022년도 과제교육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통영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지역의 농촌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1인 1과제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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