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인삼밭 봄 가뭄 대비 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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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17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인삼밭 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인삼은 봄철 토양수분에 따라 출아와 생육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인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은 대기가 건조하면서 일사량은 연중 가장 높은 관계로 수분의 소모가 많아 특별히 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풍기인삼연구소가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인삼 수분 요구량 구명 연구'에 따르면 인삼 밭에서의 물 소비는 5월 상순에서 6월 상순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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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17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인삼밭 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인삼은 봄철 토양수분에 따라 출아와 생육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겨울철은 강수량이 적고 대기가 건조해 월동 기간 토양 수분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봄가뭄이 심해 영주의 경우 지난 4월 강수량이 44.5mm로 전년 115.0mm와 평년 99.6mm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다.
인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은 대기가 건조하면서 일사량은 연중 가장 높은 관계로 수분의 소모가 많아 특별히 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최근 인삼 재배농가는 해가림용 차광재로 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빗물이 들어가지 않는 자재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어 물 물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풍기인삼연구소가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인삼 수분 요구량 구명 연구’에 따르면 인삼 밭에서의 물 소비는 5월 상순에서 6월 상순이 가장 높다.
특히,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녹색차광지는 은박차광판 보다 물 소비가 27%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관수량은 녹색차광지 기준 3년근이 11리터/칸(1.62㎡), 4년근 17리터/칸이었고, 관수 주기는 7일 정도로 분석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매년 나타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가 농업인들의 고충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대응 기술을 연구해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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