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대한적십자사, 코로나 이후 국민 마음 살핀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 5.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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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대국민 심리 지원 프로그램인 '[풀내음(풀어쓰는 내 마음)'을 7월 15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적은 '풀내음(풀어쓰는 내 마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한 재난경험자들이 서로 사연을 나누고 타인의 경험을 간접 체험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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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사회·자연 재난경험자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풀내음(풀어쓰는 내 마음)’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상담 전용 홈페이지로 사연을 공유하면 재난심리상담사를 통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대국민 심리 지원 프로그램인 '[풀내음(풀어쓰는 내 마음)'을 7월 15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 코로나 레드(코로나로 인한 분노) 등 신조어가 생길 만큼, 팬데믹은 우리 마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이전과는 같지 않을 것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겪은 고통으로 인한 우울감, 갑자기 새로운 일상에 적응해야 하는 불안함과 버거움 등 다양한 심리 변화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한적은 '풀내음(풀어쓰는 내 마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한 재난경험자들이 서로 사연을 나누고 타인의 경험을 간접 체험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재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풀내음 전용 홈페이지에 사연을 남길 수 있다. 재난심리상담사가 사연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또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독려해 재난경험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풀내음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6가지 실천과제 후기를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긴 이용자 중 총 15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여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풀내음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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