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언니, 걸그룹 은퇴 후 대화 어려워..속마음 궁금" (호적)

이지은 기자 입력 2022. 5.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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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가 언니와 속마음 토크를 할 예정이다.

17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단둘이 여행을 떠난 방민아, 방현아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걸스데이 출신인 방민아와 마찬가지로 방현아도 걸그룹 출신이기 때문이다.

활동을 이어나가는 방민아와 다르게 방현아는 걸그룹 생활을 끝나고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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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방민아가 언니와 속마음 토크를 할 예정이다.

17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단둘이 여행을 떠난 방민아, 방현아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자매는 단둘이 떠난 여행에서 속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여행을 떠난 방민아는 언니 모르게 준비한 깜짝 코스인 케이블카로 향한다. 평소 속 얘기를 하지 않는 언니와 대화하기 위해 방민아가 직접 계획을 짠 것이다. 왕복 30분이 걸리는 케이블카 속에서 방자매가 나눌 속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방민아는 방현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핸드폰 메모장 빼곡히 질문지를 작성해와 웃음을 안긴다. 방민아는 "평상시에 언니한테 궁금한 게 너무 많았다"라며 단독 인터뷰를 연상케 하는 질문 폭탄을 남긴다고 한다.


질문을 이어가던 방민아는 조심스럽게 방현아의 과거에 대해 질문한다. 걸스데이 출신인 방민아와 마찬가지로 방현아도 걸그룹 출신이기 때문이다.

활동을 이어나가는 방민아와 다르게 방현아는 걸그룹 생활을 끝나고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언니를 떠올리던 방민아는 "언니가 직업을 바꾸고 나서 대화가 어려워진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방민아가 준비한 인터뷰에 방현아가 입을 열었다. 걸그룹을 은퇴한 후의 삶과 함께 진솔한 속마음 토크를 전할 예정이다. 이런 방현아의 속마음 토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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