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 방면 19일부터 전면통제

강한나2 2022. 5. 17.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 방면 철거를 18일 완료하고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 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 0시부터 선유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선유고가차도 여의도 방면(목동 → 여의도)은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완료돼 평면교차로가 19일 개통된다.

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화대교 방면을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여의도 방면 2차로(261m) 철거에 들어가 5.18일 완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 방면 철거를 18일 완료하고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 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 0시부터 선유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선유고가차도의 모든 철거공사는 11월에 완료된다.

선유고가차도 여의도 방면(목동 → 여의도)은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완료돼 평면교차로가 19일 개통된다.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 방면을 이용하는 시민은 평면교차로가 조성된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된다.

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화대교 방면을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여의도 방면 2차로(261m) 철거에 들어가 5.18일 완료됐다.

이에 따라 양화대교 방면 2차로와 나머지 구간 총 400m의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간다.

시는 공사 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변도로로 우회통행하고 부득이 작업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감속 및 안전운전과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월IC → 강북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국회대로를 이용해 이대목동병원 앞에서 양평로로 우회 ▲화곡고가사거리 또는 홍익병원사거리에서 오목로를 이용해 당산역 방면으로 우회 ▲신월IC에서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해 마포대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또한 강북 → 강서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양화대교에서 노들로를 이용해 당산역 방면으로 이동 후 양평로를 이용해 목동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선유고가차도'는 양평동3가 및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일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영등포 일대 주민들이 지속해서 철거를 요구해온 숙원 사업이다.

'선유고가차도'가 철거돼 도로 체계가 평면교차로로 일원화되면 고가차도로 막혔던 도시 경관이 회복되고 지역 간 단절이 해소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선유고가차도 철거와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크게 변화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다소 불편하겠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