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1냉연공장 유휴부지에 제품창고 들어서

성민규 2022. 5.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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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품창고를 지어 물류 능력을 확충했다.

제품창고는 1냉연공장 소둔 설비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포항제철소는 10년 간 사용되지 않던 소둔 설비를 철거하고 제품창고를 지었다.

포항제철소는 유휴부지를 제품창고로 전환, 연 12억5000만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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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냉연공장 소둔 설비 철거 후 4500㎡ 규모 제품창고 지어
저장 능력 1만5000t, 물류비 연 12억5000만원 절감
1냉연공장 8동 제품창고 준공식 모습. (포항제철소 제공) 2022.05.17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제품창고를 지어 물류 능력을 확충했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제품창고 준공식을 가졌다.

제품창고는 1냉연공장 소둔 설비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포항제철소는 10년 간 사용되지 않던 소둔 설비를 철거하고 제품창고를 지었다.

이는 1냉연공장에 있던 기존 7개 창고동에 이어 8번째 동이다.

4500㎡ 규모의 제품창고의 저장능력은 1만5000t이다.

포항제철소는 유휴부지를 제품창고로 전환, 연 12억5000만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천시열 공정품질 부소장은 "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제품 보관 능력을 증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고객사에게 출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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