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읍 무료급식지원 경로식당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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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60세 이상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던 구례읍 무료급식지원 경로식당을 3년여 만에 정상 운영한다.
구례읍 경로식당은 2016년부터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됐으며 매년 120명의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매주 주 3회(월, 수, 금)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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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60세 이상 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던 구례읍 무료급식지원 경로식당을 3년여 만에 정상 운영한다.
구례읍 경로식당은 2016년부터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됐으며 매년 120명의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매주 주 3회(월, 수, 금)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제공하던 주1회 대체식(식사대용)을 종합사회복지관 수해복구가 완료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2022년 5월부터 주 3회(월, 수, 금) 점심 식사로 제공하게 됐다.
구례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던 경로식당을 구례군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2022년부터 위탁운영함으로써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경로식당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로식당 위탁운영자인 구례지역자활센터 양철승 센터장은 "경로식당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장소이기도하지만 외로움을 달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더욱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취약계층 노인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도록 더욱 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구례군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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