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방송 중 부상..'개물림 사고' 대처법은?

유정선 2022. 5. 1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통령' 강형욱이 방송 도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한 가정에서 키우는 시바와 진돗개 믹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정에 나섰다.

방송 말미에는 강형욱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방송 뒤 강형욱의 SNS에는 그의 근황을 묻는 댓글이 쏟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형욱 인스타그램, KBS 방송 캡처


'개통령' 강형욱이 방송 도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한 가정에서 키우는 시바와 진돗개 믹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정에 나섰다.


강형욱은 자신을 향해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을 보이는 해당 견의 교정을 위해, 직접 통제 훈련에 나섰다. 그러나 이 개는 쉽사리 진정을 하지 않았고, 급기야 강형욱의 팔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송 말미에는 강형욱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손목 부위에 난 상처는 한눈에 보기에도 깊어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장도연과 이경규도 "피가 많이 난다"라며 염려의 눈빛을 보였다.


방송 뒤 강형욱의 SNS에는 그의 근황을 묻는 댓글이 쏟아졌다.


네티즌은 "보는 내내 마음 졸였는데 결국", "훈련도 좋지만 몸도 사리세요", "쾌차하세요" 등 응원과 걱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개물림 사고 발생 시, 몸을 웅크린 채 머리와 목 부분을 감싸서 보호해야 한다.


타인의 도움을 받거나 자력으로 개를 떼어낸 후,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내야 한다.


곧바로 병원을 찾아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치료받아야 하며, 상처 정도를 막론하고 광견병 감염 여부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