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보건소, 23일부터 진료 등 일반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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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추세와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 발생 이후 2년이 넘도록 중단됐던 일반진료와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를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
17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보건소는 임상병리검사·방사선검사를 포함한 한의과, 치과 진료와 건강진단서(보건증),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같은 제증명 발급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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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추세와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 발생 이후 2년이 넘도록 중단됐던 일반진료와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를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
17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보건소는 임상병리검사·방사선검사를 포함한 한의과, 치과 진료와 건강진단서(보건증),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같은 제증명 발급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내과 대면진료는 당분간 오전 9시부터 낮 12시에만 가능하다.
제증명 발급의 경우는 증명서 종류에 따라 처리기한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료 및 제증명 업무가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업무중단으로 주민들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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