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NFT·메타버스 등 신사업 가속화

박형수 2022. 5. 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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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미디어 업체 초록뱀미디어가 퓨처스트림네트웍스와 블록체인·NFT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나의 해방일지', '어느 날', '펜트하우스' 등 드라마 콘텐츠를 다수 제작한 초록뱀미디어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미디어 콘텐츠·엔터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의 NFT·메타버스 전문 기술 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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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종합 콘텐츠 미디어 업체 초록뱀미디어가 퓨처스트림네트웍스와 블록체인·NFT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FT 신사업을 진행 중인 초록뱀미디어는 다양한 국내외 사업자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나의 해방일지’, ‘어느 날’, ‘펜트하우스’ 등 드라마 콘텐츠를 다수 제작한 초록뱀미디어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미디어 콘텐츠·엔터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의 NFT·메타버스 전문 기술 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491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파트너사들과 우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확대와 NFT·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 등 다각도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파트너사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레퍼런스를 더해 초록뱀미디어가 추진하는 IP활용 NFT, 메타버스 신사업 등 블록체인 관련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데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NFT·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및 비지니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 중"이라며 "업무협약으로 뉴미디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글로벌 NFT 플랫폼인 MEXC, 바이비트(Bybit), 에이프엔에프티(APENFT)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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