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교수 임명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 5.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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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신임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백경란 교수는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백경란 신임 청장은 감염내과 전문의로 2019~2021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한편, 백경란 신임 청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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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교수가 임명됐다. /삼성서울병원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신임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백경란 교수는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백경란 신임 청장은 감염내과 전문의로 2019~2021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수립 당시 외국인 입국금지,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추천으로 인수위에 참여한 이후에는 윤석열 정부의 방역 체계 설계에 참여했다. 백 청장은 안 위원장의 대학 1년 후배로, 안 위원장 배우자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 동기이기도 하다.

한편, 백경란 신임 청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해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내과 과장, 감염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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