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생활문화 네트워크 '담빛생활지기' 선포식 개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2. 5.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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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은 최근 담양 남촌미술관에서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활동 주체 '담빛생활지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담빛생활지기는 주민의 일상 속 자발적인 문화 활동인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로, 생활문화 주체 간의 연대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확장해나가고 지속적인 생활문화 의제 발굴과 과제 도출의 매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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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일상 속 자발적 문화 활동 '생활문화' 활성화 역할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최근 담양 남촌미술관에서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활동 주체 ‘담빛생활지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담빛생활지기는 주민의 일상 속 자발적인 문화 활동인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로, 생활문화 주체 간의 연대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확장해나가고 지속적인 생활문화 의제 발굴과 과제 도출의 매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담빛생활지기는 ▲문화력 ▲문화공동체 ▲문화자치라는 주제 의식을 토대로 건강한 담양의 생활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제창했다.

앞으로 마을의 전통문화 찾기, 청년 예술인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이 스스로 생활문화 활동에 쉽고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형성하고자 한다.

문화도시추진단 관계자는 “담빛생활지기가 앞으로 지역의 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생활문화 활동으로 단순한 향유를 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문화재단은 문화도시추진단을 통해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를 포함한 전반적인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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