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여행을 10만원에! .. BPA, 부산항 협력중소기업 근로자 71명 휴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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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부산항 협력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대상으로 18개 사, 총 71명을 선정했다.
사업은 부산항 협력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비용 일부를 BPA가 지원하는 것이다.
BPA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여행업계와 협력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BPA는 선정된 협력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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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부산항 협력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대상으로 18개 사, 총 71명을 선정했다.
사업은 부산항 협력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비용 일부를 BPA가 지원하는 것이다.
BPA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여행업계와 협력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1일부터 6일까지 공모하고 BPA 동반성장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BPA는 선정된 협력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지원금 10만원까지 포함하면 해당 근로자는 10만원만 부담하고 40만원의 국내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강부원 BPA 경영본부장은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산항 협력업체 근로자가 휴가로 활력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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