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생 송해, 34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떠나나 "건강 상의 문제로.."

유정선 2022. 5.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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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96세의 원로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하차설에 휩싸였다.

17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해 온 '전국노래자랑' 하차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전국노래자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는 6월부터 야외 녹화가 예정돼 있다.

송해는 지난해 고령 탓에 건강이 나빠지며, 녹화에 불참하기도 했다.

한편 송해는 1955년 코미디언 출신으로 시작해, 현존하는 최장수-최고령 방송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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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올해 나이 96세의 원로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하차설에 휩싸였다.


17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해 온 '전국노래자랑' 하차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노래자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는 6월부터 야외 녹화가 예정돼 있다.


송해는 지난해 고령 탓에 건강이 나빠지며, 녹화에 불참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걱정을 샀다.


최근에도 건강 상의 문제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해는 1955년 코미디언 출신으로 시작해, 현존하는 최장수-최고령 방송인에 등극했다. 1927년생인 그는 올해 나이 9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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