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경제 성장 및 발전 기여' 공로.. 산업부 장관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으로 산업자원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이 시상하는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오스템임플란트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수출지역 다변화, 국위선양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은 물론, 현지 법인이 중국 교민사회의 발전과 복리증진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으로 산업자원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이 시상하는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재외 및 교포상공인 분야’에서 중국 광동법인의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부는 “오스템임플란트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수출지역 다변화, 국위선양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은 물론, 현지 법인이 중국 교민사회의 발전과 복리증진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주광저우 한재혁 총영사는 지난 12일 오스템임플란트 광동법인 본사에 직접 방문하여 광동법인 법인장 김희수 상무이사에게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광동법인은 한재혁 총영사에게 주요 시설을 안내하며 법인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광동법인장 김희수 상무이사가 주광저우 한재혁 총영사에게 기업 연혁을 설명하고 있다.
광동법인 관계자는 “근래 오미크론 확산으로 현지 영업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달성해온 성과에 대해 정부로부터 공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동법인 전 임직원이 더 힘을 내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 해외 매출 중 중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1%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에서 3개의 판매법인과 1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판매 법인의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55% 상승했으며, 올해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전역에 117개 지점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영업지점 243개, 영업사원 수를 1107명까지 늘려 고객 밀착 영업을 통한 ‘중국 1위 굳히기’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권보호 못 받았다"…김호중, '이선균'까지 언급하며 경찰 맹비난 - 아시아경제
- "돌잔치 가서 축의금 냈는데 돌잡이 돈까지…너무한 것 아닌가요?" - 아시아경제
- 여행사진 올렸을 뿐인데…가수 현아에 외국인들 '악플세례' 왜 - 아시아경제
- "돈 없는 노인들 어디 가라고" 고령자 폭증하는데 '무방비 상태'[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
-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감당 못해" 최후통첩 날린 성심당 - 아시아경제
- "배달원 헬멧 벗고 출입하세요"…아파트공지문 두고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 아시아경제
- "할머니는 액셀을 밟지 않았다"…'강릉 급발진' 재연시험 결과를 보니 - 아시아경제
- "제가 그 암캐입니다"…이탈리아 총리, 모욕 준 주지사 노려보더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