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전남모터페스티벌,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 성료"

2022. 5.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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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전남모터페스티벌
2022전남모터페스티벌
2022전남모터페스티벌
“2022전남모터페스티벌” 메인 행사로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가 지난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직접 제작한 포뮬러 자동차로 성능을 겨루는 대회다.

포뮬러매니지먼트의 후원 참여로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 소속 전국 15개 대학교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를 비롯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영남대, 부산대, 전북대 등 5백여 명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레이싱 선수 못지않은 운전 실력을 자랑하며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 코스를 공략하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f1 경기가 열린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이번 대회가 열려 긴장감도 많이 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회 최종 우승은 호서대 CHALLENGER팀이 차지하였으며 우승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전남개발공사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전남모터페스티벌”은 년 3회 개최되고 있으며 모터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접목해 지역민들과 관람객, 모터스포츠인 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행사로 7월 ‘듀애슬론대회’와 11월 ‘전국베스트튜닝카선발대회’ 등 이 예정 돼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금번 모터페스티발의 메인행사로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로 개최된 만큼 어느 때보다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전남모터페스티벌 또한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하는 차별화된 지역 대표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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