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2년 만에 '무료급식소' 운영 재개

성민규 2022. 5. 17.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산하 경북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문 닫았던 무료급식소 운영에 들어갔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학산주공아파트 내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장수식당'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장수식당 운영 재개로 지역 봉사활동 바람도 함께 일어났다.

첫날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8개 봉사단 회장, 회원들이 도움을 손길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사단, 도움의 손길 전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봉사단원들이 장수식당 운영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2022.05.17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산하 경북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문 닫았던 무료급식소 운영에 들어갔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학산주공아파트 내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장수식당'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문을 열게 된 것.

장수식당 운영 재개로 지역 봉사활동 바람도 함께 일어났다.

첫날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8개 봉사단 회장, 회원들이 도움을 손길을 전했다.

장수식당은 좌석 한칸 띄어앉기,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했다.

장수식당을 찾은 한 노인은 "이웃들과 함께 밥을 먹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