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확진자 1주만에 반등..3647명 확진

한진주 2022. 5. 17.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주일 간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소폭 증가한 3647명을 기록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15일 학생 확진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3647명으로 전주(2837명) 대비 810명 증가했다.

최근 4주간 학생 확진자는 ▲4월11~17일 2만8366명 ▲4월18~24일 9638명 ▲4월25~5월3일 5113명 ▲ 5월2~8일 2837명 ▲5월9~15일 3647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대비 학생 확진자 810명 증가
서울시 확진자 대비 교육청 확진자 4%p↑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일주일 간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소폭 증가한 3647명을 기록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15일 학생 확진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3647명으로 전주(2837명) 대비 810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517명으로 전주(355명)보다 162명 늘었다.

학생 확진자 수는 한달 전 2만명 후반에서 3000명 안팎으로 급감했다. 최근 4주간 학생 확진자는 ▲4월11~17일 2만8366명 ▲4월18~24일 9638명 ▲4월25~5월3일 5113명 ▲ 5월2~8일 2837명 ▲5월9~15일 3647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서울시 전체 확진자 대비 교육청 확진자 비율은 11.7%다. 전주(7.7%)보다 4.0%p나 증가했다.

학생 1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40.2명으로 전주(31.1명)보다 늘었고 2주 전(56.2명)보다는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47.5명으로 가장 많고 초등학생 40.5명, 고등학생 40.3명, 유치원 15.9명이다.

2주 전 기준으로는 초등학생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나 최근 2주간은 중학생 확진자 발생률이 더 높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