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990명 확진..포항 458명·구미 372명 증가

노재현 2022. 5.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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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989명, 해외유입 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75만 5344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전날 지난 2월 2일 이후 최소치인 10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시군별로는 포항 458명, 구미 372명, 경산 206명, 안동 189명, 김천 116명 등 을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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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 2022.05.17.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989명, 해외유입 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75만 534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984명 늘어난 규모다. 경북은 전날 지난 2월 2일 이후 최소치인 10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시군별로는 포항 458명, 구미 372명, 경산 206명, 안동 189명, 김천 116명 등 을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은 현재 중증환자 26명을 포함해 총 2만 3360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1326명으로 늘어났다.

병상가동률은 18.5%로 여유 있는 상황이다. 경북지역은 16개 감염전담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에서 985개소 병상을 운영 중이다. 

중증병상은 총 83개소 가운데 26개소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3%다. 

특수병상은 임산부 확진자의 분만을 위해 안동병원에 15개소를 확보했으며, 현재 입원환자는 없다.

또 소아 확진자를 전담하는 병상은 영주적십자 32개소, 경주동국대병원 5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동율은 0%다. 

중증환자 투석 전담병상은 김천의료원이 확보한 4개소 중 1개소가 채워졌고, 포항세명기독병원은 2개소 모두 비워진 상황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1830명이 추가돼 1만 5714명이며, 이 가운데 8.0%(1253명)이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북지역 예방접종률은 1차 87.5%, 2차 86.5%, 3차 65.3%, 4차 7.2%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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