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박은옥, 40년 음악史 '아침마당' 첫 출연 "토크쇼 처음"

김예나 기자 2022. 5. 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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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태춘과 박은옥이 40년 음악 인생 최초로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옥은 "토크쇼 출연도 처음이고 생방송 출연도 처음이다. 정태춘은 가끔 뉴스 생방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는데 저는 처음이다"고 웃었다.

특히 정태춘의 음악적 동지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보컬리스트 박은옥과의 아름다운 동행과 하모니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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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태춘과 박은옥이 40년 음악 인생 최초로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옥은 "토크쇼 출연도 처음이고 생방송 출연도 처음이다. 정태춘은 가끔 뉴스 생방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는데 저는 처음이다"고 웃었다. 

"TV 출연을 왜 그동안 자주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정태춘은 "재밌게 잘 못 하잖아요"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한국적 포크의 전설이 된 정태춘은 지난 1978년 데뷔 후 서정적인 음율과 시적인 노랫말로 많은 사랑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이달 18일 개봉 예정이다. 특히 정태춘의 음악적 동지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보컬리스트 박은옥과의 아름다운 동행과 하모니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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