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1분기 매출액 1302억..전년 比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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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5% 늘어난 1302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 반도체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와 카메라·렌즈 모듈 사업부문 호조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전 세계 공급망 차질,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 상황 악화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는 지난해 1분기 시스템 반도체 사업부문에서 약 3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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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아시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5% 늘어난 1302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 반도체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와 카메라·렌즈 모듈 사업부문 호조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전 세계 공급망 차질, 원자재가 상승 등 대내외 상황 악화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는 지난해 1분기 시스템 반도체 사업부문에서 약 3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약 61% 성장한 62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코아시아는 반도체 설계 인력을 더욱 확보해 국내 최고 수준의 설계 능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지덱(GDEC, Global Design Education Centre)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제 1기 신규 인력 70여명을 채용해 설계 교육 및 양성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제 2기를 추가 채용해 우수한 자체 인력풀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 반도체 인력 채용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산업 특성 상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져야만 높은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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