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코리아써키트, 실적 호조지만 저평가 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17일 코리아써키트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코리아써키트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4% 늘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 통신부품사향 FC BGA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며 FC CSP와 FC BOC 계열의 매출 증가로 믹스 개선이 올해 하반기에 발생할 수 있다"며 "주기판(HDI)은 올해 하반기에 폴더블폰향 공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코리아써키트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코리아써키트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4% 늘었다. 다만 이는 시장 기대치인 335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반면, 매출은 4108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38.5% 늘었다. 기대치보다는 높은 실적이다.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는 반도체 패키지의 매출 증가, 믹스 효과로 전체 영업이익률이 7.6%로 지난해 하반기(9.4%) 수준을 유지한 것을 꼽았다. 자회사인 인터플렉스도 S 펜이 적용된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영업이익 74억원)을 시현하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반도체 패키지 호황 속에 연결 대상인 인터플렉스의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봤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51억원, 3분기 451억원, 4분기 460억원으로 점차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 통신부품사향 FC BGA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며 FC CSP와 FC BOC 계열의 매출 증가로 믹스 개선이 올해 하반기에 발생할 수 있다"며 "주기판(HDI)은 올해 하반기에 폴더블폰향 공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곡사기'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작곡비 일부 갈취 인정" - 아시아경제
- "이러면 다 망한다"…상장앞둔 백종원, '홍콩반점'서 탄식한 이유 - 아시아경제
- 1만7000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음식물 쓰레기 같았다" - 아시아경제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 아시아경제
- 어금니 없으면 치매 위험↑…앞니도 없으면 '충격' - 아시아경제
- "산유국 꿈 응원한다"던 한글 홈피…액트지오가 만든 게 아니라고? - 아시아경제
- "아파트 어디에도 차 댈 곳이 없다"…주차빌런 장문의 글에 누리꾼 '끄덕 끄덕' - 아시아경제
- '탁구게이트' 첫 보도매체서 글쓰는 클린스만…"제보자 아니야?" - 아시아경제
- 애플-오픈AI 손잡자...머스크 “회사서 애플 기기 금지할 것” - 아시아경제
- 배민·요기요, 연휴 먹통에 점주들 '울화통'…"책임은 누가 지나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