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함 유럽 3팀, 김민재에 진지한 제안

김정현 기자 2022. 5.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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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에게 진지한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언론 파나틱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유럽 세 팀이 제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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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에게 진지한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언론 파나틱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유럽 세 팀이 제안했다고 전했다. 

언론은 "세 구단이 지난 시즌부터 김민재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에버튼,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이 세 팀이 김민재에게 진지한 제안을 했고 알리 코치 페네르바체 회장은 이전 성명을 통해 일단 협상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 종료 후에 김민재의 이적에 대해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다음 시즌 부임이 예상되는 조르제 제주스 감독이 성공을 위해 강력한 선수단을 원하고 있고 김민재를 핵심 자원 중 하나로 보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베이징 궈안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당시 3백만 유로(약 40억원)를 기록했지만, 최근 구단에서 설정했다고 알려진 바이아웃이 2,300만 유로로 2천만 유로 268억 원)가 증가했다. 

김민재는 현재 오른발 쪽 부상으로 인해 리그가 종료되기 전에 조기 귀국해 수술과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진행되는 A매치 4경기에 합류하지 못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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