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北, 韓 '코로나 지원' 제안 일단 '외면'·북한 코로나 축소 의혹.."알려진 것에 5∼6배 추정"· 검찰, 화천대유 김만배 '100억 횡령' 혐의 추가 기소 등

임유정 입력 2022. 5.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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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6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지원 의사를 타진하는 대북 통지문을 보내려했으나 북측의 '외면'으로 일단 무산됐다.

정보 당국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재까지 50명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축소 의혹을 제기하며 실제로는 그보다 5~6배가량 더 많다고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보 당국은 북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실제 공개된 것보다 5∼6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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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의 한명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 北, 韓 '코로나 지원' 제안 일단 '외면'

정부는 16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지원 의사를 타진하는 대북 통지문을 보내려했으나 북측의 '외면'으로 일단 무산됐다. 통일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금일 오전 11시, 코로나 방역 협력과 관련하여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우리 측 권영세 통일부 장관 명의의 대북 통지문을 북측 김영철 통일전선부 부장에게 보내려 하였으나 북측이 아직 통지문 접수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 북한 코로나 축소 의혹…"알려진 것에 5∼6배 추정"

정보 당국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재까지 50명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축소 의혹을 제기하며 실제로는 그보다 5~6배가량 더 많다고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공개되는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정보 판단의 근거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보 당국은 북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실제 공개된 것보다 5∼6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날 지난달 말부터 전날까지 누적 사망자가 50명이라고 밝혔다. 정보 당국의 판단대로라면 실제 사망자 수는 최대 300명 안팎인 것으로 보인다.

◇ 검찰, 화천대유 김만배 '100억 횡령' 혐의 추가 기소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회삿돈 10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6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씨는 천화동인 1호가 화천대유에서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빌린 473억원 가운데 100억원 가량을 개인적으로 유용해 대장동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모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 '확진자 격리의무' 풀리나…정부 "20일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 여부가 20일에 발표된다. 이날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 안착기 전환 일정에 대해 "20일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4월25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 등급을 기존 1급에서 2급으로 낮추는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를 적용하고 한 달간 이행기를 두기로 했다. 이행기 종료 후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화 조치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오후 6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만42명 확진

월요일인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만4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8323명, 서울 5109명, 인천 1417명 등 수도권에서 1만4849명(49.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193명(50.6%)이 나왔다.

◇ '밀 수출 금지' 곳간 잠그는 인도…"빵·과자 추가 인상 가능성"

인도의 갑작스러운 밀 수출 금지 발표에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13일 밤부터 밀 수출을 즉각 금지했다고 발표했다. 대외무역총국은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이웃 국가와 기타 취약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 수출 정책을 '자유'에서 '금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다만, 13일 이전에 취소 불능 신용장(ICLC)이 개설됐거나 인도 정부가 다른 나라 정부 요청 등에 따라 허가한 경우는 밀 수출을 허가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 [내일 날씨] 전국 초여름 더위…낮 최고 22~28도

화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고 남부지방은 30도에 육박하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6일에 견줘 1~3도 높은 22~28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각각 14도와 27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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