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할매' .. 함양군,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비 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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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올해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함양의 '숲속 언니들'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에게 청년 공간과 지역살이 체험,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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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올해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함양의 ‘숲속 언니들’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에게 청년 공간과 지역살이 체험,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청년단체는 최대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 마을을 만들어 간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함양군 숲속 언니들을 포함한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숲속 언니들’ 팀은 할머니와 지역에 정착한 청년을 연결해 어르신들의 맛있는 레시피와 이야기가 넘치는 정겨운 청년 마을을 만들고자 ‘시골할매와 도시 손녀의 맛있는 이야기, 고마워! 할매’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함양군 청년 마을은 오는 6월부터 용평리 지리산 함양시장, 이은리 청년 공간 등 도시재생 센터사업과 협업해 ‘할머니와 함께 새참 만들기’, ‘청년 제빵사와 함께 함양 쌀 빵 개발’, ‘지역 예술인에게 배우는 생활 기술’,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방송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 중이다.
군에서는 2021년 9월부터 시·군 소통거점 공간 조성지로 ‘서하다움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청년 한주 살기·로컬교육 등을 진행해, 외부 청년 4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강승제 군수 권한대행은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함양군을 찾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 발전해 청년의 새로운 도전과 지역 정착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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