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교수회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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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 전체교수회(회장 홍진배)는 정의당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를 초청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6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후보자의 강연에 이어 국립대학 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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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 전체교수회(회장 홍진배)는 정의당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를 초청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6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후보자의 강연에 이어 국립대학 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정미 후보는 “국립 인천대학교는 300만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국립대학으로 전환되었기에 인천시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어야 한다”며 “인천은 국가 관문도시로 감염병 전문병원이 꼭 필요하고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청년 일자리의 해소방안과 국제교류ˑ문화 중심도시로서의 비전 등 인천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인천시장 후보 초청 강연회는 17일 오후 3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18일 오후 2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강연이 이어진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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