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에 현대차 러 공장 1분기 가동률 급감

강나훔 입력 2022. 5. 16.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경영실적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차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률은 83.3%다.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러시아 공장의 경영실적도 올해 1분기 29억3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기아도 러시아 법인의 1분기 매출이 6402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1조132억여원)보다 373억여원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경영실적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차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률은 83.3%다. 지난해 1분기 130.3%보다 47%포인트 빠진 수치다.

현대차는 러시아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며칠 안 된 3월 1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가동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러시아 공장의 경영실적도 올해 1분기 29억3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기아도 러시아 법인의 1분기 매출이 6402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1조132억여원)보다 373억여원 줄었다. 이는 올해 들어 러시아 현지의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을 뜻한다. 다만 기아 러시아 법인의 1분기 순이익은 668억여원으로 지난해 1분기(384억여원)보다 증가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