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여성 성추행 혐의, 현직 경찰관 직위 해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5. 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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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현직 경찰관이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부산경찰청은 클럽에서 여성의 중요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1일 밤 11시께 부산진구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낯선 여성 2명에게 어꺠동무를 하는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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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경찰청 현직 경찰관이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부산경찰청은 클럽에서 여성의 중요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1일 밤 11시께 부산진구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낯선 여성 2명에게 어꺠동무를 하는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피해 여성들이 밀어냈지만 여성 1명의 손목을 끌어당겨 자신의 손으로 피해 여성의 신체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현재 직위해제 됐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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