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찾아가는 씨큐리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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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코로나-19의 일상회복과 함께 달라진 관람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해양생물 전시관람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큐리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의 특별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이동 가능한 형태로 재구성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도 서울시와 2021년도 세종시에 이어 올해는 대전시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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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11월 14일까지 현장해설 지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코로나-19의 일상회복과 함께 달라진 관람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해양생물 전시관람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큐리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의 특별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이동 가능한 형태로 재구성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도 서울시와 2021년도 세종시에 이어 올해는 대전시를 찾아간다.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는 KOR0093이라는 붉은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 플라스틱쓰레기를 무심하게 사용하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하는 전시다.
해양생물자원관이 제공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일일 큐레이터가 돼 학생들을 안내하고, 해양쓰레기 조사·바다거북에 편지쓰기 등 전시를 활용한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대전시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대상 학교를 대폭 늘려 19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씨큐리움’의 이동전시는 5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교육 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해설사들이 각 학교를 직접 찾아 현장해설을 지원한다.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은 “찾아가는 씨큐리움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전시교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제공하고, 해양수산생명자원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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