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유어면이 함께하는 생명나무 심기 치유의 숲 조성 [창녕소식]

최일생 2022. 5.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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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유어면(면장 이재용)은 지난 13일 유어초등학교에서 'LH와 유어면이 함께하는 생명나무 심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생명나무 심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LH 후원,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한 사업이다.

이재용 면장은 "치유의 숲을 조성해 유어면민의 휴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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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유어면(면장 이재용)은 지난 13일 유어초등학교에서 ‘LH와 유어면이 함께하는 생명나무 심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생명나무 심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LH 후원,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한 사업이다.


이날 유어면 이장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수국 및 영산홍 200주를 식재했다.

이재용 면장은 “치유의 숲을 조성해 유어면민의 휴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과수 돌발해충 사전방제 추진

창녕군은 최근 과수원과 산림지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제에 나선다.

군은 5월24일부터 31일까지를 공동 방제기간으로, 5월 30일을 공동 방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에는 단감, 사과 재배 전 농가에 적용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바 있다.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 돌발해충은 5월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5월 중순~6월 초순)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농경지와 주변지역을 동시에 공동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경남의 돌발해충 월동란 부화시기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로 평년 대비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동방제의 날에 맞춰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 주민자치협의회, 2022년 정기회 개최

창녕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인구)는 지난 1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14개 읍면 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녕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선출·운영 세칙 개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확대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선거 결과 협의회장에 창녕읍 김인구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 도천면 한판철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대합면 석보균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되고, 성산면 김순자 주민자치위원장이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임원선출 이후 주민자치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칙 개정안이 상정돼 회원 임기와 협의회 운영 규정 등이 일부 개정됐다.

김인구 신임 회장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 공명정대한 업무 수행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겠다”며 “임원진과 협력하고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민자치협의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권한대행은 “정기회가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읍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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