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호금융 MBA 교육..농·축협 예비 경영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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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16일 경주교육원에서 상호금융 MBA 34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116개 농·축협 중 지역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농협중앙회는 2003년부터 상호금융 MBA 과정을 실시해 19년 간 총 108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상호금융전문역으로서 농축협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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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16일 경주교육원에서 상호금융 MBA 34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116개 농·축협 중 지역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금융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농·축협 예비 경영자를 양성하고, 농·축협 사업 활성화와 지속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상호금융 경영전략 ▲거시경제 이해 ▲경제지표 분석 ▲자산관리 및 부동산 전망 ▲기업분석 ▲통합리스크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1주간의 심화 과정을 별도로 진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2003년부터 상호금융 MBA 과정을 실시해 19년 간 총 108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상호금융전문역으로서 농축협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농업·농촌과 농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고의 혁신을 이뤄갈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형 금융전문가를 육성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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