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수 전 광주 서구청장 출마자, 김이강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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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배인수 전 출마자가 김이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6일 김이강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배 전 출마자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정신'으로 의기투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황현택 전 출마자도 김이강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체인지 캠프에 합류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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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6·1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배인수 전 출마자가 김이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6일 김이강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배 전 출마자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정신‘으로 의기투합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임우진 전 서구청장(김이강 선대위 상임고문)과 배 전 출마자를 지지했던 30여 명이 함께 했다.
배 전 출마자는 “서구가 변화발전하기 위해서는 유능하고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김이강 후보와 손잡고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서구의 새로운 미래, 기분좋은 변화를 위한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후보는 “서구 발전에 협력하고 연대할 천군만마가 오셨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이 기세를 몰아 더불어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6월 1일 반드시 우리 서구에 승리 깃발을 꽂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황현택 전 출마자도 김이강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체인지 캠프에 합류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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