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김태식 2022. 5. 1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오는 27일 강원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2014년 세계적인 음악가들로 구성·창립돼 현재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쉐보른 궁에서 열리는 상시 공연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은 소프라노 아엘렌 파울라모제, 바리톤 루시 니코프, 바이올린 발보나 나쿠를 비롯해 12인조 실내악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수준 높은 정통 실내악 공연 감상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동해시청 제공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오는 27일 강원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2014년 세계적인 음악가들로 구성·창립돼 현재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쉐보른 궁에서 열리는 상시 공연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해시가 시 개청 42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지난 3월 발생한 산불과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소프라노 아엘렌 파울라모제, 바리톤 루시 니코프, 바이올린 발보나 나쿠를 비롯해 12인조 실내악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수준 높은 정통 실내악 공연 감상이 가능하다.

또 모차르트, 비발디, 차이콥스키 등 익숙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곡 선정으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해=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