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립도서관, 전자책 독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비대면 랜선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고흥군립도서관내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희망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회원가입 후 고흥군립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접속하면 1인 매월 3권까지 전자책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흥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고흥군립도서관 전자책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전남 고흥군은 비대면 랜선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고흥군립도서관내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희망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회원가입 후 고흥군립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접속하면 1인 매월 3권까지 전자책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대출된 고흥군립도서관 전자책 2,746권의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대출된 전자책은 2019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인 김초엽 작가의 공상과학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으로 한편의 SF 영화를 보는듯하면서 그 내용은 장애인, 여성 등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담아내고 있다.
이어 ▲살고 싶다는 농담(허지웅, 웅진지식하우스), ▲여름의 빌라(백수린, 문학동네), ▲마흔의 돈 공부 (이의상, 다산북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전승환, 다산초당) 등이 뒤를 이었다.
고흥군립도서관은 총4,358종의 상용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PC나 스마트폰 어플(교보문고 전자도서관)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전자책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고흥군립도서관 전자책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sevensh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폐지 줍다 절도범 몰린 할머니, 검찰 수사로 누명 벗었다
- 캐나다 18세 소녀, 인생 첫 복권 '448억 잭팟'
- [정치 그날엔]이준석이 압도한 與 지지층 여론조사…당원투표는 나경원이 역전
- "보스가 돌아왔다" 감원 한파 속 주도권 잡은 기업들
- 日 인기선물 '시로이코이비토' 생산 급감…"조류독감에 달걀파동 여파"
- 나경원 찾은 김기현…경쟁자들 "학폭 가해자 행태 멈추라"
- [찐비트]달라진 사무실 풍경…지금 왜 실험을 시작해야 하는가
- ‘조혼 악습’과의 전쟁 나선 인도...2000명 체포
- 사라진 닭날개 1만 상자…식재료 빼돌린 美 급식 담당관
- "돈이 뭐길래"…재산 분할하다 前부인 살해한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