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1Q 영업익 675억..전년비 48.6%↑

배성재 입력 2022. 5. 16.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올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675억 원, 당기순이익 5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6%, 14.5% 증가했다.

유진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변경한 다올저축은행은 1분기 영업이익 250억 원, 당기순이익 188억 원을 기록했다.

다올자산운용은 누적운용보수 수익이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 원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기 영업익 기준 사상 최대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다올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675억 원, 당기순이익 5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6%, 14.5% 증가했다.

실적향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IB부문 성장과 PI부문 흑자 전환이 꼽힌다. IB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다.

계열회사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유진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변경한 다올저축은행은 1분기 영업이익 250억 원, 당기순이익 188억 원을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전년 대비 2,764억 원 증가해 3조 5,905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다올자산운용은 누적운용보수 수익이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 원 증가했다.

고보수상품 판매의 호조로 평균 운용보수율 또한 19bps로 1.2bps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가 실적 방어에 주효했다"면서 "시장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