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1st] '완벽 부활' 오바메양, 2022년은 벤제마보다 많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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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 이적 후 완벽하게 부활했다.
후반기만 보면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오바메양은 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11골 1도움을 올렸는데, 축구 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뎀벨레는 지난 2월 부상 복귀 후에만 13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1위에 올랐는데, 그 중 4도움이 오바메양의 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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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 이적 후 완벽하게 부활했다. 후반기만 보면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오바메양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전반기 동안 4골 1도움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가 지각 논란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당하는 등 많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바르셀로나의 부름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의아해했지만 오바메양이 다시 부활하며 이러한 의심을 씻어냈다. 오바메양은 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11골 1도움을 올렸는데, 축구 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벤제마(후반기 9골)보다도 더 많은 득점을 성공시켰다.
득점이 터지기 시작한 시점은 라리가 3번째 경기였던 발렌시아전이었다. 오바메양은 이 경기에서 데뷔골과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 아틀레틱빌바오, 오사수나, 레알마드리드, 레반테, 레알소시에다드, 셀타비고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16경기 중 7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린 셈이다.
특히 우스만 뎀벨레의 복귀가 큰 도움이 됐다. 뎀벨레는 지난 2월 부상 복귀 후에만 13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1위에 올랐는데, 그 중 4도움이 오바메양의 골로 이어졌다. 오사수나전, 레알전, 레반테전, 셀타비고전에서 차례로 오바메양과 한 골을 합작했다. 두 선수는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2016-2017시즌 한 시즌 동안 함께 발을 맞췄다.
바르셀로나의 오바메양 도박은 성공으로 끝났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73점으로 리그 2위를 확정했다. 시즌 초반 9위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악의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후 오바메양 영입을 성공한 것이 분위기 반전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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