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불출석' 공판 연기..양현석 측 "한씨, 재판 가볍게 여기는 듯"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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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전 대표 양현석 측과 관련한 공판이 연기된 가운데, 양현석 측이 불출석한 한씨에게 유감을 표했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5차 공판이 오는 30일로 연기됐다.
당초 이날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양현석 측의 반대 신문에 응할 예정이었던 증인 한씨의 불출석이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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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전 대표 양현석 측과 관련한 공판이 연기된 가운데, 양현석 측이 불출석한 한씨에게 유감을 표했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5차 공판이 오는 30일로 연기됐다.
당초 이날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양현석 측의 반대 신문에 응할 예정이었던 증인 한씨의 불출석이 이유였다. 한씨가 지난 14일 재판부에 의사를 밝혔으나, 주말인 관계로 16일이 돼서야 기일이 정식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의 법률 대리인은 한씨가 불출석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당일에 임박해 기일을 변경한 것에 의심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씨가) 법정에서 잡아둔 기일을 변경할 정도로 절차를 가볍게 여기는 것 같다"고도 이야기했다.
이에 검찰은 "한씨는 종일 신문을 성실하게 답했다"며 "오늘 하루 불축석 사유를 냈다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6년 당시 YG 소속 가수였던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한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선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씨는 "이 사람(양현석 전 대표) 말을 안 들으면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양현석 측은 한씨를 협박한 혐의와 범인 도피 교사 혐의 등 자신에 대한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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